후난성(湖南省)에서 춘절(春节, 설) 연휴를 앞두고 폭죽을 터뜨렸다가 화재가 발생해 6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화(新华)통신 등 중국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후난성공안청(湖南省公安厅)은 25일 공식 웨이보(微博, 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지난 24일 저녁 9시 8분 웨양시(岳阳市) 중난(中南)대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6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관련 부문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누군가 시장 내 매장 입구에서 10미터 가량 떨어진 곳에서 폭죽을 터뜨렸고 이 불꽃이 실내에 있던 불꽃놀이 폭죽으로 튀면서 발생했다.

당시 매장이 있던 건물은 4층짜리 주상복합건물로 2층부터 4층까지는 일반인이 거주하는 주택이었다.

소방, 공안 등 관련부문은 신고받은지 10분만에 현장에 출동해 화재진압 및 구조작업을 실시했고 2시간여만에 화재를 진압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실내에 있던 6명이 연기에 질식해 사망했으며 부상자는 없었다.

관련 부문은 현지 지방정부의 담당부서 간부 3명을 질칙하고 관련 직무에 대해 면직 조치를 내렸다.

출처 : 신화(新华)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