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무부는 18일 미국이 2000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관세 부과 조치를 결정한 것과 관련해 대변인 담화를 발표했다.

상무부는 대변인 담화문을 통해 “미국이 국내외 절대다수의 반대의견을 무시하고, 오는 24일부터 2000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10%의 관세 부과를 결정한 것과 더 나아가 다른 관세 조치를 취한다고 발표한 점에 심각한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자국의 정당한 권익과 전 세계 무역질서를 수호하기 위해 상응하는 반격 조치를 취할 수 밖에 없었다”고 강조했다.

상무부는 “미국이 고집대로 관세부과 조치를 단행하면 양측의 협상은 새로운 불확실성에 직면하게 된다. 중국은 미국이 이러한 행위가 가져올 나쁜 결과를 인식하고 납득할 만한 조치를 취해 잘못을 즉시 바로잡기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중국 상무부